사용후기

9개월이유식/에바토이유식

곰곰이맘 2018. 5. 1. 18:43

이유식을 마구마구 먹기 시작한 둘째를 위한 양식입니다.

사진만 보고 있어도 흐뭇하네요 '-'*

워킹맘 아닌 워킹맘이 되어서,

이유식을 만들 시간이 없네요... (핑계 아니예요..ㅠㅠ)

이유식을 잘 먹기는 하지만, 한번에 많이 먹지 않아서

그동안은 매일유업 맘마밀 이유식을 먹었어요.

한팩에 100g이거든요.

맛있게 잘 먹어서~~~~

(만든것도, 산것도 잘 먹어주는 기특한 공주님)

양을 늘리기 위해 선택한 130g의 에바토이유식입니다.



맛도 다양하고, 양도 조금 많아졌고

딱! 좋은것 같아요~~~



맘마밀이유식과 비교해도 사이즈 차이가 느껴지쥬~~~



우리공주님, 뭐든 잘 먹어주는줄 알았는데.. 선호하는 맛이 있나봐요. +_+

절대미각인가!? ㅎㅎ;;

대구살+사과를 먹이니 잘 안먹네요..

세상! 특유의 맛을 느끼나 봅니다.. 어머나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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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이점이 있다면,

맘마밀은 수분감이 있지만

에바토는 좀 퍽퍽하달까

짤때도 손아귀에 힘이 들어가요.. 하하


우리아가, 만든것도 잘 먹어줘서 다 잘먹는줄 알았는데

퍽퍽해서 그런가 에바토꺼는 잘 안먹네요..

다 먹이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ㅠ_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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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, 다른회사 제품들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

먹이다 우연히 발견한 유통기한.... 1년...


2017년 8월에 제조한것도 있더라구요...

조금 속상했어요...ㅠㅠ

뭐 아무런 문제 될것이 없다해도, 왠지 엄마맘에

못만들어주는것도 미안한데.. 좀 오래됐다는 생각이 들어서...


일단 있는것만 다 먹이고

배달을 시켜야하나? 그것도 고민합니다.


그리고 때마침 날라온 문자, ㅎㅎ

풀무원 이유식 체험분이 배달온다네요! 어머나. 좋아라~~

신랑이 신청을 했더라구요. ㅎㅎ 자상도 하여라, +_+


풀무원 이유식의 후기도 곧 남길게요~~^^


대한민국에 워킹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!!

아가들아, 이유식을 못만들어줘도 엄마는 엄청많이많이 사랑한단다 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