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수다
서울대공원 나들이
곰곰이맘
2018. 1. 30. 17:49
터닝메카드만 보고 오기엔 일요일은 너무 아쉽잖아요. ^^
고고~ 서울대공원으로~~
아드리의 동물사랑 스케일은 남달라요~
항상 사자와 호랑이, 코끼리와 기린을 보고 싶어하죠. 'ㅅ'
그래서 다녀왔습니다. 서울대공원으로~
두둥! 사자관 공사중입니다. ㅠㅠ
서울대공원 곳곳에서 공사를 하는대요.
개관하는 날도 모두 다릅니다.
사자는 5월되어야 만날수 있어요.
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네요~~
내 머리위로 표범이 다녀요... '-' 놀랍죠?!
이렇게 표범이 절 지켜보고 있어요. 하하
3시 넘어 입장을 했더니, 초식동물들은 너무 추워서 집으로 들어갔구요.
이렇게 맹수들만 추위에 남아있더라구요.
이렇게 활발한 표범과 호랑이는 처음이였어요~~
미련곰탱이란 표현,
한번쯤은 써보셨을꺼예요~
앗, 그런데요.
곰탱이란 표현을 저도 제대로 모르고 사용했더라구요.
곰의 잠자리를 보고 곰탱이라 표현하다니!!!
예쁜 아가곰 안녕?
다녀온지 며칠 됐더니만, 얘들 누구인지 생각이 잘 안나네요 하하
오늘의 메인은 바로 호랑이 입니다. ^^
2년전 서울대공원을 갔을때
호랑이관은 공사중이였어요.
세상! 이렇게 멋지게 변하다니!
호랑이를 아주 근접거리에서 볼수있게 됐더군요!
그래서 더더 사자관이 기대가 됩니다.
아, 이걸 뭐라 설명해야 할지 ㅠㅠ
호랑이가 제 머리위로 지나다녀요 ㅎㅎ
유리가 볼록하게 호랑이집 사이에 있어요.
그래서 그 안에 들어가서 머리를 쏙 내밀고 보면,
호랑이가 지나다니요~ 완전 신기했답니다. ^^
집에 귀가한 코끼리가족입니다~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