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용후기

K2 플라이워크 옵티멀 프라임 2

곰곰이맘 2017. 3. 20. 15:03

 K2 플라이워크 옵티멀 프라임 2


해마다 봄이 되면 저희 부부는 신발을 사요 ㅎㅎ

출퇴근을 걸어서 하는 신랑에게는 꼭 필요하지만,

혼자 새신발 신기가 미안했는지 꼭 저도 사주더라구요 @_@

그래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랑과 똑같은걸 삽니다. ㅋㅋ

이번 2017년에는 K2 플라이워크 옵티멀프라임2를 선택했어요!

3년째, K2플라이워크시리즈를 신고 있는데,

여러 회사의 다양한 제품들을 접해봐도

저희부부는 K2 플라이워크가 제일 편하더라구요.

첫 시즌이였던 옵티머브리드의 쿠션감은 말캉말캉했는데

시즌이 변할수록 쿠션감은 딱딱해져 가는것 같아요.

쿠션감이 딱딱해질수록 발에 무리가 오지 않을까 싶었는데

생각보다 괜찮아요 ㅎㅎ

사진 좀 찍자니 발을 예쁘게 모아주네요 ^^


이번시즌은 개인적으로 옵티멀프라임1을 살까, 옵티멀프라임2를 살까 고민했거든요.

한짝씩 신어보니,

옵티멀프라임2가 훨씬 발모양이 모아지는것이 예뻐서 요걸로 골랐는데,

발목이 짧은 양말을 신으면

일단, 발등에 쓰닥거려요. -ㅅ-

그리고 이번시즌은 제 복숭아뼈쪽으로 부딪치는게 있어서

살짝 불편해요 ㅠㅠ

예쁘니까 감수하긴 하는데, 그래도 비싼돈주고 불편한점이 생기니까

쪼곰 안타깝긴해요..

역시, 신발은 매장에서 꼼꼼히 신어보고 사는게 중요해요!!

발모양만 보고, 제 사이즈 안신어봤거든요.

그랬더니, 복숭아뼈에 부딪치는게 생겼네요 ㅠㅠ

다음부턴 조심해야겠어요~~ ^^